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좋은 내용 ㅎㅎㅎ
그러고 보니 경제학에서 노동자의 문제는 경제학의 영역에서 논의하기보다 타영역에서 논의해야하는 문제이군요, 인간은 빠져있고 돈과 생산, 소비만 있었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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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타인 베블런이 말하길 “이런 사회에서의 노동은 항상 지긋지긋한 일이 되며, 노동행위는 열등한 힘의 관습적인 증거로 이해되었고, 그 때문에 노동 자체도 더 이상 따져볼 것도 없이 본질적으로 비천한 일로 여겨지게 되었다.”
즉 노동 윤리란 노동에 대한 통제권과 자율성이 박탈되고 난 이후에 강제 이식된 거라는... 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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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의 역설이네요. 헨리 포드라는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최저임금을 높이진 않았을 테니까요. 세상 일이란 게 참...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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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많이 누리고 싶어요. 기업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이윤을 올리면 칭찬받는데, 왜 우리는 그러면 안되는 거죠? 그냥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만큼하며 살고 싶어요!”
영특한 학생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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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윤리, “열심히 일하라.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일하지 않는 자는 부도덕한 인간이다.” 빈곤층을 노동하게 만드는 것과 스스로 게으런 자들을 노동하게 만드는 것이 경제적 과제이자 도덕적 과제였다. / 지금도 그렇지 않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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