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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민주당 시의원, 양태석 의원 사퇴 촉구

성희롱 논란을 빚은 양태석 거제시의원의 최근 신상 발언을 두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양 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1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성희롱 발언 반성 없는 거제시의원 양태석은 사퇴하라!

거제시의원 양태석은 지난 8월 11일 제24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의중 신상 발언을 통해 자신의 성희롱 발언에 대하여 사과문이 아니라 반론문을 발표했습니다.

양태석 의원은 성희롱 발언에 대하여 인정하면서 바지 아래 쪽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양태석 의원은 "무엇보다도 그 장소에 같이 자리했던 동부면 주민자치여성위원분들이 그 당시에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분이 무심코 으레 하는 말로 "양의원 왔으니 오늘 커피 좀 사봐라"라고 두 번 정도 말씀하여서 "현금이 없습니다", "그러면 카드라도 내봐라" 해서 "00 밖에 없습니다" 라고 흔히 하는 말로 내밸은 말이 이렇게 큰 파장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 발언은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당시 분위기는 성희롱 발언을 해도 되는 분위기였다는 겁니까? 성희롱 발언을 해도 되는 분위기는 어떤 경우입니까? 그리고 "00 두 쪽 밖에 없다"는 말이 흔히 하는 말입니까?

양태석 의원의 문제 인식이 이 정도라면 양태석 의원은 거제시민의 대표인 거제시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분위기 봐서 이런 성희롱 발언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양의원은 "저는 저의 발언으로 언론사에 제보한 여성분 누구인지도 얼굴도 대화도 없었습니다. 모두 저의 지역구 분들이고 하여 우스갯소리로 던진 말을 제보한 분이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사에 제보하여 당과 저를 곤란하게 하고 본 사건과 관련 없는 지역 국회의원 및 의장님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진정 올바른 것인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발언 때문에 저희 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의원의 이 발언은 심각하고 무도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던진 말을 기디렸다는 듯이 인론사에 제보하여 당과 양의원 자신을 곤란하게 했다고 거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호통치듯 격앙된 목소리로 반론을 제기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열한 성희롱 발언을 한 의원이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가!

이는 피해자들에 대하여 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며. 성희롱 발언에 못지않은 심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성희롱 발언과 행동을 우스갯소리로 생각하며 마치 억울하다는 듯 소리친 양태석 의원은 거제시민의 대표인 거제시의회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더 이상 거제시의회와 거제시민의 위상을 떨어뜨리지 말고 사퇴하십시오!

양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죄는 증거와 팩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증거와 팩트가 없다는 말입니까? 수모를 당한 피해자들이 증인인데 무슨 증거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본인이 성희롱 발언을 인정했는데 무슨 팩트가 필요합니까? 손을 아랫도리에 갖다 댔느냐 안 댔느냐 하는 증거 말입니까? 손을 안 갖다 댔으면 성희롱 발언이 우스갯소리로 바뀝니까?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우스갯소리를 하겠다는 겁니까?

1차 성희롱 발언에 대하여 정말 뉘우친다면 신상 발언의 기회를 빌어 반론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속죄하는 자세로 공개 사과하고 자중해야하는데 양의원은 오히려 더 큰소리치며 피해자들과 거제시민을 모욕했습니다.

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성희롱 발언 반성 없는 양태석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2차 가해성 발언으로 피해자들을 두 번이나 욕보이는 양태석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2023. 08. 18

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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