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자치
국민의힘 경남도당, 양태석 시의원에 '경고'

'외국인 노동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유발한 국민의힘 양태석 시의원에게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경고 공문을 보낸 걸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하 도당)에 따르면, 지난 2일 양태석 시의원에게 '당 위신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경고' 제하 공문을 통해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는 것이다.

도당은 공문에서 "지난 거제시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거제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심사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여 민심을 이탈케 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행위를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제시민의 선택을 받은 양태석 시의원은 이런 일련의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양 의원의 발언 이후 민주당·정의당·노동당 등 다수 야당에서 비판 성명을 냈고, 하청노동자 조직도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등 말썽을 빚은 가운데, 양 의원은 2일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의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정기 후원은 새거제신문의 신속 정확한 뉴스 및 정보 제공에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하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