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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많은 대금산 축제, 올해는 활짝 펴 주세요!제16회 축제 4월 7일 개최…3월 말 현재 꽃피기 시작

지난 97년부터 거제지역 대표 봄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한 대금산 진달래 축제의 개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진달래가 봄소식을 전하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장목면 대금산 정상 자락을 중심으로 군락을 이룬 진달래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거제지역 대표 꽃 축제로 매년 3월 말과 4월초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하지만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여러 번 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 또는 개화율 저조 등으로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먼저 지난 2002년 제6회 축제와 2003년 제7회 축제는 거제 전역을 강타한 태풍 ‘루사’ ‘매미’ 의 영향과 강추위 등으로 인한 낮은 개화율로 2005년 제9회까지 축제가 취소 됐다.

대금산 진달래 축제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제11회 축제는 악천후로 인해 행사를 연기했지만 연기한 날마저 비와 황사 때문에 사생대회가 취소되는 등 행사에 차질을 빚었고 천안함 침몰사고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행사가 취소 및 축소가 이어진 시기였던 지난 2010년 제14회 축제는 행사를 열고도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관광객과 시민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어 지난해 제15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구제역과 AI여파 등에 의해 정부가 지역축제 자제요청에 따라 공연행사 및 부대행사를 제외한 제례봉행만 치러 사실상 축제취소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오는 4월 7일 열릴 예정인 ‘제16회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큰 무리 없이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를 10여일 앞둔 지난 26일 찾은 제16회 대금산 진달래축제 행사 예정지인 진달래군락은 봉오리마다 꽃
을 펼치기 직전 또는 일부 꽃에서는 벌써부터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지난해 거가대교의 개통에도 불구하고 축제가 취소되면서 대금산 진달래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 및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전 축제보다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973년 기상관측 거제지역의 과거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행사 당일인 4월 7일 거제지역의 강수 발생 확률은 41.7% (총 36회 중 15회)로 나타났으며 이 중 5mm 이상 강수 발생사례는 36회 중 8회로 나타났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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