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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 진달래, 예년보다 개화율 저조7일 대금산 진달래 축제 개최‥상춘객들 북적

‘제16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7일 오전 열려 관광객과 시민 등 상춘객들을 반긴 반면, 계속되는 꽃샘추위로 인해 개화율은 저조한 편이다.

대금산 진달래는 4월 초가 되면 3만여평에 달하는 진달래밭이 산봉우리 아래 널찍하게 펼쳐져 ‘꽃불’이 난다. 그러나 올해는 7일 현재 개화율이 20%쯤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소 열흘 뒤에나 완연한 꽃망울을 피워낼 것으로 보인다.

대금산을 찾은 시민 최모(32.둔덕면)씨는 “예전에는 산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분홍 물결이 출렁였는데 올해는 날씨 탓인지 꽃이 너무 안 피는 것 같다”면서 아쉬워했다. 대금산 진달래 축제 뿐만 아니라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 등도 개최일이 한참 지난 현재서야 꽃망울이 터져 주최 측이 울상이다.

이처럼 봄꽃들이 더디게 피는 큰 이유는 ‘북극 진동’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극에서 남쪽으로 몰아치는 바람이 편서풍 고리를 만드는데, 올해는 그 진동이 강해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왔고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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