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여름철의 안질환
제229호

귀앞 림프선 종창 및 통증, 인후통, 설사동반하면 각결막염 아폴로 눈병은 고열, 무력감, 전신근육통, 드물게 하지마비되는 경우도 이 하 범 교수 ▲ 유행성 각결막염 원인은 아데노 바이러스 8,19형에 의해 발병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기 때문에 한쪽 눈부터 시작되어 대부분 양안에 발생한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여름에 유행이 되지만 요즈음은 1년내내 볼 수 있다. 증상으로 발병 초기에는 충혈, 통증, 눈물흘림 및 심한 이물감이 나타난다. 감염된 후 약 3~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며 약 반수에서 발병후 5~14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각막중심부에 발생된 상피성 각막염 때문이다. 귀앞 림프선의 종창 및 통증이 있고 급성기에는 눈꺼풀이 붓거나 결막에 심한 충혈이 생긴다. 어린이는 인두통 및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은 대개 1~2주 사이에 좋아지고 각막상피하에 혼탁을 남기게 되면 수개월간 시력 장애를 일으키지만 대부분은 상처없이 치유된다. 그러나 결막의 염증은 대개 3~4주까지 지속되며 발병후 약 2주까지도 전염성을 갖는다. 예방으로는 환자가 접촉한 물건을 통해서 옮기므로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환자는 외출을 삼가하여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치료는 2차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사용외에는 특별한 치료가 없다. 표층각막염 증세가 있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제 안약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치료와 더불어 전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급성 출혈성 결막염 1969년 아폴로 11호 인공위성이 발사되던 해 가나(Ghana)에서 처음 발병되어서 일명 「아폴로 눈병」이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유행성 각결막염과는 다른 엔테로 바이러스 70형에 의한 것으로 전염성이다. 증상은 자각증상으로 안통, 눈부심, 이물감 및 눈물흘림을 호소하며 타각적으로 결막충혈, 눈꺼풀의 부종이나 결막하출혈 또는 결막의 부종을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유행성 각결막염보다 잠복기가 짧고(4~48시간), 병의 경과도 5~7일간으로 짧다. 환자의 25%에서는 열이 나거나, 무력감, 전신근육통을 보이며 드물게는 하지가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예방은 사람과 사람의 접촉에 의해 발생되므로 손을 자주 씻고, 전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이나 해변가에서도 전염되므로 수영이나 해수욕 후에는 개인위생을 깨끗이 해야 한다. 치료로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비슷하다. ▲ 자외선에 의한 각막염 산이나 바다에서 직사광선을 받게되면 햇빛속의 자외선에 의해 각막 상피에 손상을 입어 각막에 점상의 염증을 일으킨다. 또 낮에 용접일을 하고 난후에 저녁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자외선에 노출된 후 수시간후에 결막이 충혈되고, 때로는 눈이 몹시 붓게되며 눈물과 통증이 나타난다. 예방으로는 가능하면 뙤약볕에 나가는 것을 피하고, 밖에서는 자외선이 차단되도록 썬그라스를 쓰고, 용접일을 할 때는 보호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치료는 대개 1~3일 후에는 증상이 소실되지만, 증상 치료를 위해서 차가운 찜질, 말초혈관 수축제 점안이나, 균의 감염 예방으로 항생제 안약을 사용한다. 아울러 충분한 눈의 안정과 전신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문의 2224-2274.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안과

토요저널  hhr@toyonet.co.kr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요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정기 후원은 새거제신문의 신속 정확한 뉴스 및 정보 제공에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하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