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학부모회 거제지회 주관

참교육 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옥은숙)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고현 중곡 근린공원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졸업앨범 전시회를 갖는다.

80여점의 졸업앨범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졸업앨범 가격의 거품을 빼고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앨범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뤄진 것.

실제 참학회 거제지회의 이 같은 전시와 적정 가격을 도출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은 옥포 ㄱ 초교의 앨범 가격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내리고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등 성과를 얻기도 했다.

참학회 측은 『각 학교 운영위원들과 담당선생님들, 학부모들께서 많이 오셔서 경남의 여러지역과 거제지역을 비교해보시고 우리 아이 졸업앨범이 가격이 적당한지 판단해달라』면서 『투명한 공개입찰을 통해 학교,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멋진 앨범을 만들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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