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센터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과 합동으로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근처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청소년 보호법위반(유해물질 판매) 여부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업소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선진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기초질서지키기 등 올바른 법규 준수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김연수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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