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옥홍일, 김강일)는 지난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발굴됐으며, 최근 척추 수술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인 만큼, 이날 대상자 자택을 찾아 생활쓰레기 정리, 가구 폐기, 주거지 청소 등을 도왔다.

옥홍일 민간위원장은 “위생이 열악했던 집 내부가 널찍하고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관내 취약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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