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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가져간 ‘거제 몽돌’ 돌아온 사연

몽돌쌓기 하다 가져간 의령 노부부, 소포로 돌려보내

거제시 일운면 망치 해수욕장의 몽돌이 돌아온 사연이 알려졌다.

일운면 망치마을 김해진 전 이장은 21일 “망치마을 해수욕장에서 몽돌쌓기를 하다 가져간 몽돌이 다시 망치마을로 돌아왔다”고 알려왔다.

망치마을회관에 소포로 돌아온 거제 몽돌은 모두 4개. 소포에 동봉된 편지에는 “몽돌이 참 예쁘서(예뻐서) 잠시 양심을 버렸네요. 버렸던 양심을 제자리에 갔다(갖다) 놓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 의령 노부부”라고 적혀 있다.

동부면 학동흑진주몽돌해변과 일운면 망치해수욕장의 거제 몽돌은 관광객의 몽돌 무단 반출이 왕왕 빚어진다는 점에서 노부부의 양심이 의미를 더한다.

한편, 망치몽돌해수욕장에선 여름철 ‘몽돌쌓기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선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가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일운면 망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몽돌쌓기대회 현장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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