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호)는 20일 능포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병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사업변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지암 축제 개최 계획, 주민자치 위원 추가모집 등의 당면 안건을 논의 및 의결했다.

특히 이날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동시에 능포동 지역의 현안 사항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긴 시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강복준 벽파정 궁도장 사두, 김용섭 전 주민자치회장, 정태만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을 제2기 능포동 주민자치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

전병호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이 이번 주민자치회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고문 세 분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고문으로 위촉된 세 분을 비롯하여 전체 주민자치위원께서 지혜를 모아 능포동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숙 능포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진행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소리를 반영하여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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