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면 국도14호선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감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2026년 말까지 조성

거제시 도로에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거제시와 사천시가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국비 20억원에 시 예산을 보태 2026년 말까지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위치는 국도 14호선 신거제대교 인근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951-12번지 일원이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조명·휴지통·화장실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시설, 체험관람·특산품 판매·지역 홍보를 하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우리나라 1호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19호선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일원이며, 남해군·산청군 스마트 복합쉼터가 올해 각각 준공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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