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상문동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상문동 주민센터(상문동장 김천식)는 13일 센터에서 문동부녀회(회장 전춘자)와 문동마을(20통장 원수희)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주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동동 동영천 일원과 체육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 적치 및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 홍보를 위해 협력을 하기로 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본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문동은 작년 11월경 벽산e-솔렌스힐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1호 협약을 체결해 주민의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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