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사무소(면장 김강일)는 6일 다중이용시설인 연초 아우름센터에 ‘3월 지역 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는 화재 유형으로 이뤄졌다.

연초119안전센터, 연초파출소, 여성민방위대, 여성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이 참가함으로써 화재 초기진화, 긴급대피, 외벽 화재진화, 구호자 이송 등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 마지막에는 연초119안전센터와 협조해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 긴급구조와 관련하여 실습교육도 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단체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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