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김천식)은 지난 28일 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배기호) 및 재향군인회(회장 박은기) 위원 10명과 함께 고현천 유휴부지에 양귀비 꽃씨를 뿌리고 환경정비를 했다.

상문동은 고현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꽃밭을 시작으로 상문동사무소 진입로 옆, 삼거동 유휴부지 꽃밭까지 꽃심었수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문동은 지난 23일 상문동 기관단체와 우리동네 유휴부지 꽃밭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협력해 상문동 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협약 체결의 첫 시작으로 상문동 발전협의회와 재향군인회에서 고현천에 꽃양귀비를 심었고, 늦봄과 이른 여름에는 만개한 꽃양귀비 꽃밭을 볼 전망이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꽃밭이 2024년 만개할 예정”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문동 녹색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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