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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동네 한 바퀴 사업' 발로 뛴다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아주동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주민자치회 4개의 분과가 각각 1개 영역을 맡아 현장답사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아주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이다.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글로벌홍보분과, 생활안전분과, 더나눔더행복분과, 문화가치분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분과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김수인 사업전략국장이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에서 마을 의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교육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동네 한 바퀴’사업은 이런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마을의 개선할 점 등을 찾고, 동네 주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윤종경 생활안전분과장은 “내가 사는 마을임에도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관심을 갖고 둘러보니 해야 할 일, 개선해야 할 점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다. 문제인식 단계부터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동네 한 바퀴 실시 결과를 토대로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할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분과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과별 사업비와 매달 활동비를 배정하기로 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아주동에 대한 문화가치 제고를 통해 동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문화발굴을 위한 기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범주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다른 단체들과 협업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행정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의욕을 가지고 ‘동네 한바퀴 사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실정을 잘 파악하여 실질적인 주민의 삶 향상에 기여하는 일을 발굴하여 개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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