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능포동기관단체장협의회 첫 정례회가 22일 능포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는 신현숙 능포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 신임기관단체장의 인사와 능포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행정·기관·단체 간의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5월 11일 개최예정인 양지암축제, 포포(장승포~능포)로드 조성사업, 양지암등대길 정비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능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등대 조성, 양지암조각공원주차장 내 바위 명칭 공모, 섬앤섬길 구간정비 사업들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주관한 신현숙 능포동장은 “정례회는 우리 동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사소통하고 협력을 구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능포동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장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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