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장목면주민센터에서 장목면 5개 마을 주민 리더 50명을 통합돌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별 통합돌봄위원 위촉장 전달과 김서영 강사의 리더십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도 향상시켰다.

장목면 5개 돌봄마을 선정 및 통합돌봄위원을 구성한데 이어, 주민실태 및 욕구조사 설문 결과를 거쳐 주민주도의 마을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위원은 옥포복지관의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추진중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핵심구성원으로 농어촌 지역주도형 서로돌봄생태계 조성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예진성 관장은 “마을공동체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통합돌봄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옥포복지관도 주민과 행복한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마을별 사각지대 발굴활동과 주민참여 사례회의, 마을별 특화사업 등으로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후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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