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 윤석봉 회장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아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제2기 아주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주민자치회장으로 윤석봉 회장이 선출돼 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부 받은 쌀 화환을 전달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출범한 제2기 아주동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주민이 희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아주동의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항상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제2기 아주동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윤석봉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경남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인 거제도 해초쑥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