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경)는 지난 6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240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40호가 됐다.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2020년 희망천사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박미경 회장은 “24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가르치며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원장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