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자율방재단(단장 신경미)은 지난 19일 2024년 새해맞이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주동 자율방재단과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했으며,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함과 동시에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안내도 같이 했다. 또한,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산림자원의 보호에 앞장섰다.

신경미 단장은 “봄철 산불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올해 첫 방재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방재단의 기틀이 잘 다져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시작되는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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