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연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제4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으로 연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금선, 강선임 위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후 2023년 활동 보고 및 PMIC기법을 활용한 활동 평가 등이 진행됐다.

연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취약계층 물품 후원 및 지원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100세 어르신 축하 위문, 경로당 이·미용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물김치·삼계탕·김장김치 나눔사업, 「이웃의재발견」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연 인원 132명을 발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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