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성민)는 지난 9일 카페 메이크(MAKE)에서 라면 1,000개를 후원 받았다.

젊은 금속공예 황명춘 작가가 직접 운영 중인 카페 메이크(MAKE)는 거제도 유일 은공예 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며 공방 체험도 가능하고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황명춘 작가는 2024년 새해에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대상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전문케어를 제공하고 치매에 관련된 사업과 공공의료 증진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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