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거제시 전우회(회장 손상균)는 지난 15일 하나로 컨벤션 3층에서 해병대 전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거제시 전우회 창립 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및 박경석 해병대 경남연합회장,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김병호 20대 회장은 "각종 행사에 봉사할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신 박종우 거제시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손상균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된 해병대 거제시 전우회를 기대한다"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를 강조했다.

취임하는 손상균 21대 회장은 "회원들간의 협조, 격려, 위로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도우면서 해병대 전우회 거제시 연합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강조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내빈들과 좋은 터전을 마련한 전직 회장 및 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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