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새마을부녀회(부회장 김영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덕열)는 지난 11일 수양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수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정성을 담은 김치 400포기를 관내 해뜰안애 아파트와 독거어르신, 경남농아인협회 거제시지회 회원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에는 수양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과 거제시의원(이태열, 김선민, 박명옥), 서일준 국회의원 배우자, 박종우 거제시장 배우자,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 박재자 통장외 3명 등 40명이 참여했다.

김영자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김장철에 김장준비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김치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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