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표 봉사단체 중 하나인 청년비전22(회장 윤세환)는 지난 5일 상문지회(지회장 이지홍) 주관으로 상문동주민센타 주차장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행사장에서는 전문가 못지 않은 회원들의 각설이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물품 및 거제특산물과 더불어 (사)행복을 주는 사람들의 물품을 포함 다양한 상품 판매로 이루어졌다.

청년비전22 윤세환 회장은 “지역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사를 위해 쿠폰구입 등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청년비젼22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실천을 위해 청년비전22는 지속적인 봉사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금된 수익금은 고현동주민센터와 장평동주민센터, 상문동주민센터, 복지시설 실로암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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