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인숙)는 지난 28일 장평동에 직접 만든 유자청 40병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기부했다.

이인숙 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유자를 따서 수제청을 만들었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고 추운 겨울 힘내실걸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정성이 듬뿍 들어간 수제청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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