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송황)은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2023년 수능 이후 관내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편의점, 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준수 및 주류 판매금지 등을 계도‧점검했다.

유혜란 위원장은 “수능 후 고3 청소년들이 흡연 및 주류 구입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보호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연말연시에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점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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