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옥홍일, 송황)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난 12일 연초면 한들행복길 걷기축제 행사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강선애 부위원장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 주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숨어있는 복지 위기 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초면 복지팀에서는 11월부터 기존 복지대상 가구, 생애전환기 가구, 돌봄 필요 가구, 위기가구 등 관내 총 626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해 생활 실태,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