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 사업단은 14일부터 이틀간 소노캄거제 에메랄드홀에서 산업체 관계자, 참여 교수 및 학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ICC 성과확산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거제대학교에서 수행하고 있는 LINC3.0 사업과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의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를 효과적으로 공유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의 지속적인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더해 ICC 참여 학과의 우수 성과 공유․확산 및 상호 피드백을 제공해 LINC3.0 사업에 대한 참여 학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의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대학과 산학협력 주체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해당 특화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공유ㆍ협업 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대학 브랜드 및 지역산업 혁신이 이루어지는 센터터다.

거제대학은 지역특화산업기반의 스마트조선산업 ICC와 지역육성산업기반의 휴먼케어산업 ICC 등 두 개의 ICC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확산 박람회에서는 △LINC3.0 사업단의 ‘LINC3.0 사업 소개’△기계공학과 3학년 김혁진의 ‘USV와 AUV 연구 발표’△전기공학과 1학년 정종표의 ‘Capstone Design 성과 발표’△조선해양공학과 2학년 전병석의 ‘2023 LINC3.0 참여 성과’△간호학과 4학년 백금주의 ‘ENCI Program’△사회복지과 3학년 이은경 ‘미래(미디어來)야 놀자!’ △유아교육과 2학년 박채희의 ‘지진발생 원인교구’ 등의 성과 발표와 산학협력 관련 논의, 학생-산업체가 참여하는 간담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거제대학교 황아롬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ICC 성과확산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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