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초청해 전통문화체험 및 문화재 탐방, 관광지‧시설도 둘러봐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지난 12일 거제시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60명을 초청해 지역 체험 취지의 ‘전통문화체험 및 거제 둘러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복한 일터 살기좋은 거제’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거제에 있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문화재 탐방, 유명 관광지와 시설을 관람하도록 도왔다.

김수원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국을 떠나 먼 타국에서 노동을 하며 외롭고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거제시민들의 관심과 배려속에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면서 "이제는 우리와 같은 거제시 구성원으로서 거제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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