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 공연시설부 한동원 차장이 지난 9일 거제소방서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방 안전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소방행정발전과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 등에 대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건축·소방 담당자로 20년간 근무해온 한동원 차장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본관동 및 별관동 시설의 소방안전체계를 모범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한편, 이번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는 도내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소방 유공자 총17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거제시는 총 6명의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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