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신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아주동민의 생활 속 세무·법률 고민을 덜어줄 마을세무사와 마을법무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아주동민 마을 세무사·법무사는 △양승일 세무사, △허대구 법무사로, 세무·법률 고민이 있는 아주동민과 소상공인에게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7일 아주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고현동 소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서권완 아주동신발전협의회장은 “아주동민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주동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동민 마을 세무사·법무사 운영에 궁금한 사항은 아주동주민센터 자치행정팀(☎055-639-682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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