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는 야간 경관조명 시설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고 문화행사 진행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11월 18일에 개최된다.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를 주최하는 아주동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당골천을 아름답게 수놓을 조명도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점검하고 수리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의 힘으로 서당골천을 꾸밀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젊은 도시인 아주동인 만큼 축제를 방문하는 아이, 가족들이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아주동 권역을 담당하는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없는 거리(체험부스)도 준비하고 있다. 아주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늘은 내가 사장님’(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미순 아주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서당골천 빛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측면에서 모두 작년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아주동주민자치회가 열심히 준비중인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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