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체육회(회장 김환중)가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3일 개최한 ‘제1회 2023 꿈나무 체육 한마당’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를 구현하기 위해 김환중 회장 및 체육회 임원들과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15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어우러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어린이 체육한마당, 각종 체험부스 운영,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김환중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거제의 주인공이자 미래이며 희망"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 놀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박종우 시장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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