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14통, 15통 부녀회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추석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를 했다.

깨끗한 명절을 위해 15통 부녀회원들은 장평동 솔밭길 및 주변 골목길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고, 14통 부녀회원들은 솔밭공원 내 나무에 얽혀있는 넝쿨을 제거하고,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했다.

박수연 15통장은 “솔밭길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고, 고향을 찾아오는 이에게도 청결한 장평동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옥순 14통장은 “이번 기회에 솔밭공원에 얽혀있던 넝쿨을 제거하여 공원 나무들의 식재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정돈되고 깨끗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고 전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열심히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여 깨끗한 장평동 만들기에 모든 동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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