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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동장 우정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거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초부터 환경정비를 했다.
주요 환경정비 사항으로는 상가지역과 주거지역의 인도변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계룡산과 독봉산의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했다.
특히, 25일에는 이태열 시의원과 고현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고현동 직원 등 50여 명이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꺠끗하게 정비된 도시의 첫인상을 선사코자 했다.
우정수 고현동장은 “깨끗한 도심지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석해 준 고현동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거제시가 깨끗한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6일간의 긴 추석명절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환경미화업무 보조 인력의 교대근무를 통해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고현동 상가지역 전역에 청소 공백없는 시가지 가로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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