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제동행지기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제동행지기는 지역의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찾아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현재 상문동에서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약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9월 한달간 통장회의 및 협의체회의 등의 단체 정기회의와 자원봉사단체 활동 시 관련교육을 했고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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