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2023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버려지는 종이팩을 올바르게 분리 · 배출하는 쓰임, 그 이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빛나는 국공립 어린이집(원장 노영미)에서 참여하고 있다.

우유팩(멸균팩)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직접 마신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관할주민센터에서 종이팩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계속해서 원아들과 함께 꾸준히 교육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면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면서 “지역에 자원봉사자의 손에서 시작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활동이 일상의 생활에서 점차 확산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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