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손덕춘)은 지난 13일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청소년지도위원 8명이 참여하여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등을 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편의점 등에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맹종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점검 및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과 참여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우리 일운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일 야간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휴가철, 학기 시작 전․후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