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은 지난 13일 남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 및 보이스피싱 등 금전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안전교육 5시간을 포함해 연간 12시간 이상의 활동교육을 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3분기 교육으로 안전교육 2시간, 직무교육 1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1월 활동을 시작해 9개월간 활동을 이어오면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과 직무 활동에 대해 다시금 경각심을 갖고 남은기간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안전 의식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의 구체적인 사례를 다룬 피해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최근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이라는 허위 사업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사례 등을 설명하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이 깨끗한 남부면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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