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25일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 인큐베이팅’ 나눔공모사업 전달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총 9개소에서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가운데 예비심사, 현장실사,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비보강 및 시설개보수에 3천5백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비보강에는 거제작은예수의집, 거제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시설개보수에는 좋은씨앗, 성로육아원, 콩이네집이 선정됐다.

김원배 이사장은 “나눔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 지원금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여진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이용자 및 거주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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