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이음유니온(위원장 박용호)은 지난 21일 제4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 자문위원으로 법무법인 ‘희망’ 김한주 대표변호사와 노무법인 ‘마루’ 거제지사 오상열 대표노무사, 조합원 심리 상당을 맡을 정현주 심리상담센터 대표를 위촉하고, 조합원 및 가족들의 법률, 노무, 심리 상담 등을 하게 된다.

거제이음유니온은 거제시민의 세대간 연결 고리 역할과 은퇴 세대의 노후 빈곤 및 외로움을 예방해 어려움은 나누고, 즐거움은 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6월 발족한 단체다.

앞으로 의료자문위, 세무회계, 공인중개사 등 건강, 보건 등과 실생활에 경제적 도움이 되는 전문가들을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이음유니온은 사무처리 규정을 비롯해 7개 내부 규정 제정과 사업계획을 세워 대의원회를 거치고, 현재까지 23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조합원 및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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