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유자단자 떡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자 힐링프로그램은 장평동 소재의 '떡과 디저트' 학원 김옥순 원장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돼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숙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다 같이 떡을 만드니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쌓인 피로감을 풀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개인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와 함께 무료 경로식당 운영, 소외계층 안부 확인, 이·미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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