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애)는 지난달 29일 능포동 관내 11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채웠으며, 서로 담소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애 적십자 봉사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현숙 능포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해 준 능포동 적십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능포동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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