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양호)는 27일 관내 홀몸노인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양호 민간위원장은 “최근 계속된 장마로 이불 등이 습기가 많아 더운 여름 더욱 더 생활하시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이불은 부피도 커서 어르신 혼자 세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남수미 옥포1동장은 “계속되는 호우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이불 세탁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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