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송황)은 지난 20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유혜란), 연초파출소(소장 윤동렬)와 합동으로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연초삼거리 주변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마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계도 및 홍보물품 배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일반 시민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 관련 내용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송주연 연초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활동은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해서 더욱 힘이 나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연초면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점검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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