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면장 천정완)은 지난 20일 집중호우기간 피해발생지역 복구를 위한 활동을 했다.

‘하청클린기동대’란 하청면에서 운영하는 특수시책 중 하나로 면사무소 직원들을 구성원으로 조를 나누어 폭우, 낙뢰,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장소를 확인, 복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특수시책활동이다.

이날은 하청면사무소 직원, 환경미화원 도합 10명이 참여하여 덕치고개 부근, 실전마을, 석포마을의 막힌 배수구, 하수로를 뚫고, 호우로 인해 산으로부터 내려온 토사, 나뭇가지 등을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최근 지속된 폭우로 인하여 여러 마을의 주민들이 피해를 본 상황에서 면 직원들이 합심하여 직접 현장에서 피해복구활동을 하면서 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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