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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발빠른 사전조치로 인명사고 막아

15일 '남부 다포~여차 도로 붕괴' 앞서 박 시장 지시로 14일 점검 및 차단

전국적인 폭우로 사망‧실종 등 인명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거제시가 발빠른 사전조치로 인명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6일, 시민들은 거제 남부면 다포~여차 도로 유실에 따른 교통 통제 메시지를 세 차례 받았다. 폭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붕괴했고, 붕괴된 면은 절벽에 가까운 해안선과 맞닿아 있었다.

다행히 인명사고가 없었던데는 거제시가 위험을 우려해 이 구간 교통을 차단하는 등 조치를 취한 덕분으로 보인다.

15일 붕괴에 앞서 14일 박종우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차단 조치를 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남부면 폭우 피해 우려 민원을 접수해 지역 점검을 하던 중 문제의 도로 구간에서도 균열이 다수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 박종우 시장에게 보고했다.

박 시장은 14일 시의회 일정을 마치고 이 구간 현장을 직접 살핀 뒤 “위험하다. 지금 즉시 교통 차단을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통제선이 설치되고 교통이 차단된 직후인 15일 이 구간이 붕괴됐고, 다행히 교통 통제가 됐기에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거제시 도로과 박무석 과장은 “통제를 하지 않았다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사전 현장점검이 이토록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 관련 활동가인 김영춘 거제자연의벗 대표도 지난 6월 12일 이 구간 위험성을 인지해 자신의 SNS에 내용을 올린 바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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