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거제 소노캄에서 적십자 봉사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봉사회 임원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남도협의회와 시‧군 지구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봉사회 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회 간 교류를 통해 조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희순 지사회장은 “항상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우리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노란조끼를 입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아름다운 거제에 계시는 동안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다시 거제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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